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2007년까지 2274억원을 들여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와 여객처리 시설을 대폭 확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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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확장 기본계획을 보면, B747급 항공기의 취항을 위해 활주로 길이를 기존 3,000m에서 3,180m로 늘리고, 계류장은 A300급 22대와 B747급 6대가 머물 수 있는 규모로 넓히게 된다. 또 여객터미널은 연간 908만명 처리 규모에서 갑절 수준으로 늘고 주차장 수용 능력도 1,571대에서 2,564대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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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의 적정 여객처리 능력은 연간 900만명으로 지난해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했고, 올들어 제주공항 이용객이 1,000만명을 넘어서 한계 상황에 이르러 확장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의, 항공안전본부 표인종 02-2669-6465 kki1@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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