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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중부내륙 등 3개 고속도 개통 |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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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3/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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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충주∼상주간, 대구∼포항간, 강릉∼동해간 고속도로 등 이들 3개 노선의 개통으로 연간 42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눈내리는 동해고속도로. |
내년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주
구간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신설되고, 동해고속도로 강릉∼동해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예정대로
내년에 국고 4843억원과 도로공사 투자분 4769억원 등 총 9612억원을 투입, 내년 12월까지 이들 3개 노선을 신설 또는 확장 개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노선에 투입될 사업비는 내년까지 모두 5조487억원으로 늘게 되며, 고속도로 완공에 따른 물류비
절감효과도 모두 연간 4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주(81.4㎞, 4차로) 구간은 그동안
여주∼충주(41.6㎞, 2002년 개통), 상주∼구미(28.6㎞, 2001년 개통) 구간만 개통돼 제 역할을 못했으나, 내년말 충주∼상주
전구간의 개통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최대 20%까지 분산시킴은 물론 85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도로의 개통으로 상주에서 문경, 수안보온천 등으로 가는 길이 30여분 단축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는 경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등과 연계 교통망을 형성, 연간 26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이 구간은 구미·대구·포항권과 국가산업 전진기지인 포항신항만간 소요시간을 예전보다 약 50분 이상 단축시켜 물류수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내년말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는 동해고속도로 강릉∼동해 구간은
종전에 비해 20분 이상 빨라져 강원·동해안지역 관광객 확보 및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비 예상절감효과는 750억원
규모.
한편 건교부는 내년도 고속도로 관련 37개 사업에 총 2조6225억원을 투입, 이 중 3개노선을 개통하고, 3개노선을 신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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