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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에는 현대, 삼성, 롯데건설 등 건설사와 우리 외환은행 등 금융권 등 약 300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발센터는 오는 2011년 목표로 약 29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주자유국제도시 개발사업에는 18조60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는 지난해 5월 설립 이후 지속적인 국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총 9건의 사업에 34억달러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문의, 건설교통부 공보관실 02-504-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