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산하 한국토지공사는 11일 개성공업지구 개발사무소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토지공사 김진호 사장을 비롯해 남측에서 70여명이 참석하고 북측에서는 박창련 중앙특구총국 총국장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발사무소는 대지면적 3,500평에 연면적 500평 규모로 내년 6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는 개발사무소 건축공사 착공이후 자유로운 통행 및 신변안전 등이 보장될 경우 내년 3월에 개성공단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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