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original, left %] 건설교통부는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철과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10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하철 환승역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인접 지하상가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칫 안전의식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연말기간 중에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일반 국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점검은 지하철 환승역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이와 연접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한다.
소방본부, 철도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전문가 17명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물의 안전상태, 소방시설의 운영상태, 유도통로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이번 점검결과 보수나 개량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토록 하고 필요한 경우 지난 7월에 마련하여 금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보완·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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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기술안전국 안전정책과 라영순 2110-8217 RAYS@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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