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arge, left %] 건설교통부는 대전광역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 177만평에 공동주택 2만1,188호, 단독주택 2,120호 등 모두 2만3,676호의 주택을 건설하여 인구 7만명을 수용하는 대전서남부 택지개발예정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동 지구는 대전광역시 원도심으로부터 8km, 둔산 신도심으로부터 3km권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서측으로 호남고속도로 유성IC, 서대전IC가 연결되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및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동 지구의 평균용적율은 191%, 인구밀도는 ha당 113인, 공원녹지율은 25.5%이며, 지구내에 있는 도안공원(22만평)과 진잠천의 수변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특히, 진잠천변 약 7,000여평에 테마공원 및 광장을 설치하여 소규모 집회나 콘서트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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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신도시개발과 박명식 과장은 "지난 11월 동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 바 있으며,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원도심과 둔산 신도심 및 유성지역과 가수원 지역으로 교통이 원활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 지구는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대전시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2006년 6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8년 6월부터 주택을 분양하며, 2010년 6월부터 입주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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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신도시개발과 김영길 사무관 02-2110-8423~5 kyg7917@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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