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상남도가 제출한 ｢김해율하지구 택지개발사업광역교통개선대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 발표했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장유리, 관동리 일원 56만평에 13,140가구(예상수용인구 39,420인)를 수용할 예정이며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여 2006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본 사업의 완공 후 10년간의 교통수요를 예측하여 이에 필요한 교통시설의 공급 및 운영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개선대책의 주요사업은 별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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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개선대책은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역차원의 교통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교통계획․후개발｣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로 건교부는 대책수립 후의 추진상황도 계속적으로 점검하여 입주 후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대상은 수도권을 포함한 6대 도시권내 면적 100만제곱미터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인 개발사업으로 시․도지사가 수립하고 건교부에 설치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선대책의 주요사업은 도로확장 (1구간, 6.87km) 지방도1020호 도로 (창원불모산동-김해대청, 4→6차선, 6.87km, -2006) 도로신설 (3구간, 5.23km) 지방도1020호 대체도로 (창원토월-지방도1042호, 4차선, 3.3km, -2011) 지방도1020호 대체도로 (지방도1042호-김해진례, 4차선, 1.3km, -2016) 부산․진해신항-장유간도로와 율하지구 연계도로 (4차선, 0.63km, -2011)이다.



접속시설은, 지방도1020호와 대로1-4호선 접속부의 입체화 (-2006), 장유신도시-부산강서구간 도로와 대로1-1호선 접속부의 입체화 (-2006) 대중교통은, 김해경전철 및 경전선 직복선전철 개통시 장유역사와 연계되는 셔틀버스 운행 부산, 창원, 마산, 진해와 연결되는 광역버스노선 제시했다.



문의,광역교통정책과 김삼수 2110-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