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지난 8월8일 출범 7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수필공모집 ‘앗싸! 가오리’ 판매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로 사용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수필집 판매수익금을 가장 보람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한 끝에 서대문구 관내의 불우이웃 이경환씨 등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불우이웃 대상자는 당뇨 및 간질환으로 중병을 앓고 있으나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등 생활이 극히 어려운 이웃들로서 서대문구청(사회복지과)과 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해양부 신평식 공보관은 오는 19일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미리 준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문의, 공보관실 신연철 사무관 02-314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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