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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아시아해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채택
기관
등록 2003/12/24 (수)
내용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은 동아시아해 환경관리협의회(PEMSEA : Partnerships in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the Seas of East Asia)주관으로 지난 12월12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Putrajaya)에서 개최된 장관포럼에 참석해 동아시아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푸트라자야 선언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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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 채택된 선언문은 육상 및 해양기인오염물질의 저감대책, 항행선박에서 발생하는 기름 등에 의한 오염방지 대책, 양식장 등 수산기인 해양오염 방지대책, 해양생물 다양성 보존대책, 해양이용자간에 발생하는 갈등해결을 위한 연안통합관리계획, 그리고 국가간 이동성 물질에 대한 관리방안 등을 담고 있어 향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관리지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가간 이동성문제(Transboundary Issues)는 해양쓰레기의 국가간 이동에 따른 대처방안, 이동성 어족자원의 특정해역에서의 과다 포획제한 및 어류 산란지역과 어류 이동경로지역에 대한 관련 국가의 이해관계 조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장 장관은 국가성명서를 통해 동아시아 해양환경 관리전략의 채택을 지지하고, 이와 관련 지난 2002년 APEC 해양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의 실행, 북서태평양보전계획(NOWPAP) 및 황해해양생태계 프로젝트 참여, APEC 해양환경기술교육센타를 설립하여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해양환경 관련 교육훈련 실시, 그리고 시화호 등에 대한 환경관리해역의 지정·운영 등 우리나라가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역점을 두어 강조했다.



또한 장 장관은 이 번 회의에 참석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에프시미오스 미트로폴로스(Efthimios E. Mitropoulos) 신임 사무총장과 만나 향후 IMO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기준 제정시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키로 하였으며, 북한의 채두영 육·해운성차관과의 만남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 해운협력 합의의 원만한 마무리와 향후 수산협력분야 실무접촉 추진 등 상호간 협력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의, 해양정책국 임송학 02-3148-6542, limsongh@moma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