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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교부,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 확정
기관
등록 2003/12/26 (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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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284만평)에 공동주택 27,000호, 단독주택 2,700호가 건설되어 총 89,100명이 거주하게 된다. 인구밀도는 핵터당 95명, 평균 용적률은 동판교 170%, 서판교 145%이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주택은 소형 중형 대형 평형이 3:3:3의 동일한 비율로 건설되는데, 40평을 초과하는 초대형평형이 적다는 여론과 청약예금 가입자수 등을 감안해 대형평형 내에서 40평을 초과하는 주택호수를 2,274호로 조정했다.



소형(전용 18.1평 이하)과 중형(전용 18.1∼25.7평 이하)은 당초 계획대로 각각 9500가구(32%), 1만100가구(34%)가 건설된다. 25.7평 초과∼40.8평 이하 대형은 당초 5800가구에서 5100가구로 줄어드는 대신 40.8평초과 대형은 당초 1000가구에서 2274가구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주택(18평 이하)은 20%선인 6000호를 건설하되 입주대상자의 생활패턴과 직장을 고려하여 판교역 주변에 배치했다.



당초 사교육 조장 논란을 불러왔던 학원집적단지는 조성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학교(IT고, IT대학원, 디지털대학)와 도서관, 학원, 서점 등 교육관련시설이 입지하고 교육환경에 유해한 시설의 입지를 제한하는 교육시설구역을 별도로 지정했다. 구체적인 위치는 벤처단지 개발계획과 판교 실시계획이 확정되는 2004년 9월쯤 확정된다.



한편 판교지구내 벤처단지는 20만평을 조성해 제조업체의 연구기능과 시제품 생산, 지식기반 서비스업 및 이들 산업에 대한 지원기능이 집적된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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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교부는 판교에 최고수준의 녹지를 확보(녹지율 35%)하는 한편,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판교역사 주변에 집회광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 산책 등 여가를 즐기거나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며, 운중천과 금토천의 물길을 따라 보행자도로,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진 수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판교신도시 어디에서나 도보나 자전거 등을 통해 신호등을 거치지 않고 중앙공원과 판교역에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대책으로는 광역도로 6개 노선(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탄천변도로, 국지도 23호선 확장 등 57.3킬로미터)을 확충하고, 신분당선 전철(정자-신사)을 신설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신분당선 전철, 광역버스, BRT 등 대중교통을 강화하고 보행자용 녹도, 자전거도로체계 등을 도입하여 자가용 이용을 억제할 수 있는 녹색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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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개발계획은 12.26일 승인되었고, 이번 개발계획 확정에 이어 2004. 9월에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2005년 상반기중 주택분양을 시작하여 2007년 말부터 주택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신도시기획과 김효정 2110-8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