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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발계획확정,공급물량 두배늘어 수도권 가입자 20만명 혜택
기관
등록 2003/12/26 (금)
내용

판교신도시에 전용면적 40.8평 초과 대형 평형이 당초 1000가구에서 2274가구로 늘어난다. 이로써 해당 평형에 청약할 수 있는 수도권 청약예금 가입자 20만명의 당첨확률이 2배 늘어나게 됐다.



당초 교육직접시설을 들이기로 했던 1만평은 5000평이 추가돼 학교 도서관 서점 학원 등 교육시설외 유해시설이 제한되는 에듀파크(교육시설구역)로 별도로 지정돼 교육시설이 집중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성남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에 필요한「성남판교지구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확정․발표하였다. 284만평에는 2007년말까지 공동주택 2만6974가구와 단독주택 2726가구 등 주택 2만9700가구가 들어서 8만9100명이 거주하게 된다.



주택은 소형 중형 대형 평형이 3:3:3의 비율로 건설된다. 소형(전용 18.1평 이하)과 중형(전용 18.1∼25.7평 이하)은 당초 계획대로 각각 9500가구(32%), 1만100가구(34%)가 들어선다. 소형단지 9500가구 가운데 6000가구는 국민임대로 지어진다.



전용 25.7평 초과∼40.8평 이하 대형은 당초 5800가구에서 5100가구로 줄어드는 대신 40.8평 초과 대형은 기존 1000가구에서 2274가구로 늘어난다. 이로써 40.8평 초과 평형에 청약할 수 있는 수도권 청약예금가입자 20만명(11월 기준)의 당첨 확률이 2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단독은 3300가구가 배정된다. 주택의 분양시기는 2005년, 입주는 2007년말이다.



당초 사교육 조장 논란을 불러왔던 1만평 규모 학원직접단지는 5000평이 추가돼 학교(IT고, IT대학원, 디지털대학)와 도시관, 학원, 서점 등 교육관련시설외 유해시설의 입지를 제한하는 에듀파크(교육시설구역)로 별도로 지정돼 개발된다. 입지는 벤처단지와 인접지역으로 벤처개발계획과 판교 실시계획이 확정되는 2004년 9월 최종 확정된다.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신분당선 전철(분당~판교~신사, 20.5km)과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용인시 영덕동~판교~서울양재동, 24.5km, 6차로)를 차질없이 건설하고, 승용차 위주의 도로 교통대책은 교통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 국지도23호선(풍덕천4거리~세곡동, 17.3km)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확장되는 2차선은 BRT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BRT(Bus Rapid Transit): 버스전용차로에 대용량버스를 도입․운행함으로써 버스의 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 교통수단이다.



서울강남까지 20분내 통행이 가능한 신분당선의 이용율을 극대화하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문제를 대중교통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판교역사에 첨단 환승센타를 건립, 또한, 판교역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친환경적인 무공해 지선버스 5~6개 노선을 운행하고, 셔틀버스 이용자 편의를 위해 BIS를 도입할 예정이다.



BIS(Bus Information System) : 버스도착안내시스템으로서 해당정류장을 경유하는 셔틀버스의 도착예정시간을 정류장승객에게 제공함으로서 승객들의 편의 제공, 교통량이 밀집되는 강남~판교간, 잠실~판교간, 광화문~판교간 Non-Stop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서울로의 접근성 및 기존 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판교지구에서 성남대로에 연결되는 4차선의 탄천변도로(판교지구~탄천~성남대로, 5.8km)를 신규 개설하며, 상습정체구역인 풍덕천4거리 및 죽전4거리의 교통해소를 위하여 풍덕천3거리에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 직접 연결하는 신규도로(4차선, 1.5km)를 개설하고, 또한, 인근 안양 등지와의 연계강화를 위해 국지도57호선(사업지경계~청계사입구, 4.2km)을 확장(6차로→8차로)하며, 국지도57호선의 우회도로인 분당~판교간 신규도로(6차선, 4km)를 개설하고, 현재 정체가 심각한 판교IC를 전면 개량할 계획이다.



개선대책의 수립․시행으로 향후 판교지구뿐만 아니라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