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신임 건설교통부장관은 갑신년 새해를 맞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지난해 참여정부가 준비한 변화와 개혁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 하겠습니다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교육으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읽고, 교육을 통해 삶의 용기를 얻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新 年 辭
建設交通部長官 姜東錫
친애하는 건설교통가족 여러분!
甲申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1, large, left %] 지난해에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속에서 출범한 참여정부는 우리나라를 21세기 2만불시대로 진입시키기 위하여 정부혁신과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동북아비즈니스 중심추진 등을 국정과제로 삼아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준비작업에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이제 국제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있고,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우리경제도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각종 사회갈등현상들도 대부분 마무리되었습니다. 금년은 지난해 참여정부가 준비한 변화와 개혁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한해 건설교통분야에서는 주택가격 급등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준 주택시장에 대하여 10.29 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초부터 발생한 대구지하철 참사, 화물연대 불법집단 운송 거부, 철도노조 파업, 수도권외곽 순환고속도로 사패산구간 등 3대 국책현안사업과 같은 각종 사회갈등현안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작업과 동북아 물류중심을 위한 고속철도 개통준비도 착실히 추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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