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건교부, 국도47곳 384㎞ 확ㆍ포장한다
기관
등록 2004/01/07 (수)
내용

건설교통부는 올해 1071억원을 투입, 도로 47개 구간 384.2㎞를 새로 확·포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착공되는 도로는 광주-이천(성남-장호원 3·4공구) 국도 3호선 등 일반국도 36개 구간(334.8㎞)과 국도 대체우회도로 11개 구간(49.4㎞) 등 국도 47개 구간이다.



[% 1, original, center %]



우리나라의 도로 총연장은 2002년말 현재 9만6037㎞이나, 도로건설이 최근 30년간 이뤄져 도로 Stock이 선진국의 1/3∼1/4에 불과하며, 고속도로와 함께 간선망을 이루는 국도는 1만4232㎞로 이 마저도 4차로 이상 비율이 35%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전국 교통혼잡비용 21조1000억원 중 7대도시가 58.4%를 차지하는 등 대도시의 교통문제 해소가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차로 이상 국도 비율을 2010년까지 5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 아래 올해 1차적으로 일반국도 36건을 신규로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교통체증이 집중되는 시관내 국도구간을 우회해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올 한해 11건 착공 등 국도 대체우회도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2, original, center %]

한편 건교부는 이번 도로건설로 10억원당 45명의 고용효과, 1000억원 투자시 2700억원의 편익(운행비·시간비용 절감 등)이 발생하는 등 고용유발효과 및 편익이 지대해 신규로 착수되는 국도사업은 최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도 4차로 이상 비율이 50% 수준에 달하는 2010년경에는 국가물류비가 선진국 수준(GDP대비 미국 10.1, 일본 9.6%)으로 낮아져, 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도로의 기능뿐 아니라 안전·환경·경관에도 특히 역점을 둬 친환경적 도로건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을 참여시키는 등 '참여형 도로건설'을 정착시킬 계획이다.(도로건설과 02-2110-8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