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 1조526억원을 들여 국가 및 지방하천 713곳 718km를 정비할 계획이다.
134곳은 국가하천정비사업, 163곳은 전국 13대 강의 본류 및 주요 지류를 일괄 개수하는 수계치수사업, 300곳은 상습 수해지방하천 개선사업, 하천바닥이 높아져 수해의 원인이 되는 116곳은 하천준설사업으로 나뉘어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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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으로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357개 하천정비사업지구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모곡제 등 184곳은 올해 사업이 완료된다. 올해 새로 공사에 들어가는 356개 사업지구는 우기전에 주요시설물의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2년 연속 홍수피해가 발생한 낙동강유역에 대해서도 올해 3281억원을 들여 133km의 제방을 신설하고 노후제방 31km를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유역의 근원적인 수해방지를 위해 3월중 `낙동강유역 치수종합대책(안)`을 확정한 뒤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형 하천정비시법사업(오산천 등 7개 하천)은 2007년 완료하고, 영산강, 태화강 등 22개 하천(33개지구 166km)에 대해자연형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하천계획과 이우주 전 화 번 호 2110-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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