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용인죽전 국민임대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부문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건물 에너지효율 인증제도는 에너지 절감이 많은 건물에 등급을 부여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받은 건물은 올 4월중 공급 예정인 용인죽전지구(25BL) 주공아파트(국민임대 39㎡ 136가구)다.



에너지 인증은 표준주택대비 에너지 절감률(40% 이상 1등급, 30∼40% 2등급, 20∼30% 3등급)에 따라 정해진다.



예비 인증을 받은 용인죽전 주공 아파트는 총 에너지 절감율 41.39%로 1등급을 받았다.





정리: 이경희(mocttv@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