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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양부, ''미래형 다기능종합어항’ 개발 본격 추진
기관
등록 2004/01/20 (화)
내용

어항이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어촌 소득창출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기능종합어항’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어항모델 창출을 위한 ‘선진어항 개발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부가 발표한 ‘선진어항 개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촌체험문화, 복지, 관광 등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선진국형 ‘다기능종합어항’으로 우선 동․서․남해에 1~2곳을 선정, 집중개발하여 어촌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어민소득을 증대하기로 했다.



둘째, 어선이용 수요에 비해 어항시설 부족에 따른 막대한 재해발생을 예방하고 어업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어항 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어항에 대한 이용실태를 파악하여 개발규모를 산정하고, 현재 진행중인 37개 국가어항에 대해서는 2007년까지 완공하고, 지방어항에 대한 예산지원도 연간 580억원(항당 7억원)에서 1000억원(항당 14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셋째, 중심 항․포구를 축으로 투자여건이 적합한 ‘중심어촌계’를 선정해 수산물 위판장, 가공 및 관광시설 등 어항과 어촌종합시설을 연계한 집중투자 방식으로 전환해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넷째,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촌체험마을’을 2007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여 60개소를 조성하고, ‘어촌민속전시관’을 2009년까지 640억원을 투자하여 18개소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어촌’으로 지정된 100개 마을에 410억원을 지원하여 어촌관광 소득의 모범마을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민간자본을 유치 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어촌관광 리더 및 가이드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어항개발에 민간자본 유치 △자원관리형․환경친화형 어항정비 △어항배후부지 이용활성화 △ 어항 및 어촌의 연계개발을 위한 ‘어촌․어항법’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주5일근무 확대 등으로 여가선용기회 증대에 따라 해양성 휴양 및 관광욕구 증가에 대비 어촌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다기능종합어항 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마다 바다와 어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마땅한 시설과 체계적인 어촌개발 부족으로 제약요인이 많았다”며 “앞으로 선진국형 다기능종합어항이 개발되면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친숙한 생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어촌어항과 시설서기관 송종현 02-3148-6853, jhsong1.moma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