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원,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화된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된다.
해양수산부는 어린이들에 대한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인 ‘바다거북의 모험’과 교육지침서인 ‘바다와 함께 하는 일주일’을 개발해 오는 2월부터 학교 및 환경시민단체 등에게 책자 및 PDF파일 형태로 보급할 예정이다.
‘바다거북의 모험’은 어린이들에게 시각적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하여 그림책의 형태로 꾸며져 있다. 또 ‘바다와 함께하는 일주일’은 교사가 지도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해양환경에 관한 이론적 내용과 지도계획 등을 담고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해양부는 이번 표준 교육프로그램의 보급으로 해양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해양․환경적 생활태도 습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 심동현 02-3148-6543, han0863@mo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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