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한해동안 건설한 주택 58만5천호 가구 가운데 아파트는 46만8763가구로 전체 주택 건설량의 80%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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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해(2002년)와 비교하면 전체 주택건설량(2002년 66만6541가구)은 8만8159가구 줄었지만 아파트(2002년 38만4692가구)는 오히려 8만4071가구(21.9%) 늘었다.
지역적으로도 지난해 수도권 주택건설(29만7289가구)은 이전해(37만6248가구)에 비해 21% 줄었지만 아파트 비중은 이전해에 비해 2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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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실적에서도 2001년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0.5%(26만7401가구)에서 2002년 57.7%(38만4692가구)로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와는 반대로 단독(다가구 포함), 연립, 다세대 주택 수는 급감했다. 2001년 전체 주택(52만9854가구)에서 49.5%(26만2453가), 2001년 42.3%(28만1859가구)로 소폭 줄어들다 지난해엔 19.9%(11만6619가구)로 급격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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