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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양주, 고양시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기관
등록 2004/02/16 (월)
내용

건설교통부는 남양주시 별내면과 고양시 덕양구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에서 각각 150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을 추진하여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서민의 주거안정 및 도시의 광역개발을 위해 이 곳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하고자 2월 16일 주민공람을 하면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착수하였다.



남양주별내 지구는 국도43․47호선, 서울외곽순환도가 인근에 입지 및 계획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 서울의 태릉까지 승용차로 5분 거리이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완료(‘09년)되면 철도로 청량리까지 15분 소요되는데, 단지개발중 지구 인근에 전철역사 유치․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그린벨트에 의해 도시가 단절되어 있는데 이 곳의 개발로 도시공간구조가 정비되게 된다. 또한, 대규모 상권이 없어 주민들이 서울․구리시를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지역내 자족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삼송 지구는 일산신도시와 서울의 중간지점으로 지구 중앙에 통일로가 있고, 지하철 3호선이 통과하는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은평뉴타운(108만평)과 접하고 있어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바, 이에 대응하여 도시의 광역적인 계획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북한산 계곡과 연결되어 있는 오금천은 홍수가 빈발하여 이 일대 주택들이 해마다 침수피해를 당하고 있어 계획적 개발 및 주민의 이주가 시급한 곳이다.



한편, 동지구들은 토지공사가 해당 시와 2년간 협의하면서 지역종합개발사업 방식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광역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무계획적 난개발로 인한 기형적 도시성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등 지자체 및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인 계획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번에 국민임대단지로 조성하는 2개 지구는 무주택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을 공동주택의 55%이상 건설하고, 균형개발과 슬럼화 방지, 소득계층간 조화를 위하여 평형규모를 다양화한 분양주택을 적절히 배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급 규모 및 평형별 비율은 개발계획 수립단계에서 지역 특성에 맞도록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구지정 단계부터 시민․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계획수립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지구 외곽의 수림을 보존하고 주변의 녹지축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생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저밀도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관계부처 및 해당 지자체 협의를 거쳐 금년 상반기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국민임대주택은 '08년 상반기에 입주자 선정을 하고, '09년 상반기에는 첫 입주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분양주택의 경우 ’07년 하반기에 분양을 하여, ’09년 하반기에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국민임대단지는 직장통근이 용이하도록 대도시 근접통근권(서울20㎞, 광역시 10㎞)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에 조성되며, 시중 전세가의 50~70% 수준으로 3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며,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평형별(60㎡초과, 50~60㎡이하, 50㎡미만)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청약저축 가입여부 등을 적용하여 결정된다.



문의,공공주택과 김명준 전 화 번 호 02-2110-8352~3

[ E-mail ] san1000@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