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신기술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교량 바닥판 설치기술』을 신기술로 20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교량바닥판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공사현장에서 직접 연결하여 시공하는 기술을 신기술로 지정한 것으로 교량공사의 공기단축 및 품질·성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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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는 기술개발자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킴으로서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89년부터 건설신기술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운영 후 현재까지 총405건의 건설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되었다.
신기술로 지정되면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고, 해당공사가 수의계약(또는 제한경쟁입찰)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찰자격사전심사(PQ)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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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주청에 대하여 신기술의 우선 사용을 권고할 수 있고, 발주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건설공사의 설계에 반영토록 규정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서는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이 건설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등과 적극 협력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술정책과 서옥근 전 화 번 호 02-2110-8210
[ E-mail ] s2000@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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