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19일까지 통영, 여수 등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앞으로 5년간의 주요 양식어업 정책방향인 '기르는어업발전기본계획'에 대한 지역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문가회의, 토론회,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수립한 '기르는어업발전기본계획'에 대해 시․도 담당 직원과 어업인등을 대상으로 직접 정부정책을 교육․홍보함으로써 효과적인 정책집행과 어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양식어업의 구조조정을 위한 양식장 정비, 시설기준강화 및 불법양식근절 방안 등 어업권 이용․관리에 새로운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어업인과 일선공무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해양부가 발표한 ‘기르는어업발전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양식어업 구조조정 및 시설현대화 ▲연안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자원회복 ▲양식기술 혁신으로 국제경쟁력 확보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수급안정과 식품안전성 강화 ▲양식어가 경영안전망 구축 등 5대 중점사업에 대하여 1조1천억원을 투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의, 어업자원국 양식개발과 김이운 과장 / 노병환 서기관
02-3148-6961, nobh@mo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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