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예상되는 테러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對테러 및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고속철도 광명역사에서 3월5일 오후 2시부터 철도청,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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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훈련은 ‘04.2.16 건설교통부에서 열린 '건설교통 對테러․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시 결정된 건설교통 분야별 모의훈련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서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이 참관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운행중인 고속열차 내에서 승객인질 및 차량점거, 생화학 테러, 차량폭파 및 화재발생 등 예상되는 테러 및 재난 유형에 대하여 신속한 초동대처와 긴급구조 활동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 수준으로 실시하며,철도청․중앙119구조대․경기소방재난본부․경찰특공대․군부대 등 12개기관․단체에서 4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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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 광명역사 모의훈련결과 후,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는 것과 함께 3월～4월중에 지하철역(서울, 부산, 대구)과 인천국제공항, 팔당댐, 중부고속도로 육십령터널 등 건설교통분야 주요시설 및 교통수단에 대한 모의훈련을 계속 실시하여 테러 및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전정책과 김철민 전 화 번 호 02-2110-8217

[ E-mail ] KIMC.M@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