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arge, left %] 건설교통부는 화물운임의 적정한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화물운송료지원협의회' 구성하고, 오늘 3월1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화물운송료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경유가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해도 운송업체가 영세하고 지입제 위주 구조여서 화물운송료 인상으로 보전되지 못하는 문제점 때문이다.
화주․운송단체 대표와 정부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적정한 운송료 형성을 유도하고 화물운송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화물운송료지원협의회(16명)는 무역협회․양회협회 등 화주단체 관계자와 화물운송․주선․車主단체 대표, 건교부․산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화물운송료 지원협의회 구성은16명으로, 위원장에 수송정책실장. 위원은 산자부․노동부․건교부(2) 국장급 공무원, 무역협회․양회협회․삼성전자로지스텍․포스코․대한통운 담당이사, 화물운송연합회장․주선연합회장, 차주단체 대표(2),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 의장, 교통개발연구원 담당실장이다.
금번 제1차 회의에서는 화주 및 운송업체 등에 적정한 화물운임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다단계 거래 근절과 장기어음지급, 과다주선료 징수 등 불법․불공정거래행위를 적극 개선하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시․도별로는「화물운송협의회(위원장 : 부시장 또는 부지사)」를 3월말부터 구성․운영함으로써, 국지적인 화물집단 운송분쟁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별사업장에서 화물운송료 분쟁 발생시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건교부와 시․도에서는 필요시마다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적정한 화물운임이 형성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물류산업과 장동우 전 화 번 호 02-507-1630
[ E-mail ] UMS@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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