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신기술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유공강판 복합플레이트를 사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기술'을 신기술 제406호로 지정(‘04.3.5)하였다고 밝혔다.
교량, 육교 등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강을 위하여 콘크리트에 강판을 접합시켜 보강하는 기존의 강판 보강의 경우 시공 후 강판이 조기 탈락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작된 보강재를 콘크리트 구조물에 앵커볼트로 정착한 다음 공간을 에폭시 접착제로 일체화시키는 기술로서, 기존의 강판 보강공법에 비하여 경량이고 현장에서 용접이 필요 없어 공정 단순화로 공기단축, 공사비 절감 및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내력증진, 보강재의 탈락방지를 동시에 개선시킨 기술이다.
건설신기술 지정제도는 ‘8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술로 지정되면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고, 해당공사가 수의계약(또는 제한경쟁입찰)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찰자격사전심사(PQ)시 가점, 설계에 반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는 발주기관, 건설관련업체 등에 「건설신기술소개」 책자 배포 및 신기술복덕방(www.kicttep.re.kr)을 운영하는 등 건설신기술이 건설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기술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술 지정내용 및 시공상세도 신기술 지정, 유리. 탄소섬유-유공(有空)강판 복합플레이트를 사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기술 건설신기술 지정, 콘크리트 구조물에 접착할 강판을 일정한 크기로 만들고 설치 시 필요한 앵커 구멍을 뚫은 다음 탄소섬유 또는 유리섬유를 접착한 일체형 복합플레이트(보강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고, 제작된 보강재를 콘크리트 구조물에 앵커볼트로 정착한 다음 공간을 에폭시 접착제로 일체화시키는 기술로서, 기존의 강판 보강공법에 비하여 경량이고 현장에서 용접이 필요 없어 공정 단순화로 공기단축, 공사비 절감 및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내력증진, 보강재의 탈락방지를 동시에 개선시킨 기술이다.
문의 : 건설교통부 기술정책과 서옥근, 02-2110-8210~1
개발자 (주)엠프로(☏ 051-508-0028), (주)엠텍, (주)태창에스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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