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김종희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부품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3월 17일 오후3시에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지난해에 건설교통부로부터 연구용역을 위탁받아 수행중인 바, 이 연구용역은 폐차 대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고․재생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부품의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자동차폐차업을 자동차해체업으로 전환하고 자동차부품재생업을 신설하며,
둘째, 중고․재생부품 판매시 이들 부품의 안전성이 보장되도록 부품저장창고 등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보유기술 인력기준을 신설하며, 판매되는 중고․재생부품에 대해 표지 (차종․연식․주행거리 등 기재)를 부착하고 그 품질에 대한 보증을 의무화하는 것 등이다.
이를 통해 중고․재생부품과 관련된 사업을 제도권안으로 유도함으로써 재사용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관계자는 말했다.
문의,자동차관리과 권영중 전 화 번 호 031-57-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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