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올해는 인상하지 않기로 하였다.
민자사업으로 건설․운영중인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전년도 물가인상률을 감안하여 매년 통행료를 조정토록 되어 있어,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3.6%)를 반영하여 금년도 4.1일부터 평균 3.1% 인상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청하였으나, 건교부는 ‘03년 물가상승율이 높지 않고, 이용객의 부담가중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확정 하였다.
신공항하이웨이(주)의 당초 인상계획(안) 승용차 기준 : 서울 6,400원→6,600원, 인천 3,100원→3,200원
또한, 공항종사자 승용차, 노선버스 및 공항종사자 통근버스에 대한 통행료도 인천공항철도 개통(‘07.3월 예정) 지연을 감안하여 ’05.3월까지는 현 수준을 유지하고, 감면 폭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공항이용자 및 종사자의 통행료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토록 하였다.
공항종사자 통행료(‘04년) : 서울(4,100원), 인천(2,500원) 노선(통근)버스 통행료(‘04년) : 서울(8,500원), 인천(4,000원)
아울러, 인천공항에서 빈차로 나오는 택시의 통행료 면제는 당초 2004.6.20 폐지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의 대중교통 여건이 아직까지 현저히 개선되지 않은점을 고려하고 택시서비스 문제을 해소하기 위해 ‘05.6.19까지 1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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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감면으로 인한 운영수입 손실은 전액 재정에서 지원하게 될 예정이며, 년간 약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조치로 공항이용객은 물론 그동안 영종지역 주민과 공항종사자들의 제기해 왔던 통행료 관련 민원을 해소하게 되었다.
문의, 공항계획과 방현하 전 화 번 호 02-2110-8262 cosmos@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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