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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권 해양바이오 기술강국 진입과 해양생명공학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마린바이오21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금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10년간 2500억원(정부 2300억원, 민간 200억원)을 투입해 해양생명공학산업을 21세기 미래주도형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마린바이오21사업 추진계획'을 25일 확정 발표했다.
해양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원천기술개발단계 ▲응용기술개발단계 ▲산업화단계 등으로 단계별 목표설정을 통한 중장기 전략과 조기 실용화를 위한 단기전략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 전담기구로서 사업추진단과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해양․극한생물 분자유전체 연구단 ▲해양바이오 프로세스 연구단 ▲해양천연물 신약연구단 등 3개의 연구단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본 사업의 총괄관리를 담당할 사업추진단은 국립수산과학원이 맡고, 연구단장은 산업계·학계·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임명한 후 연구단장 책임하에 각 연구단을 구성, 운영한다.
해양부는 다음달 초에 각 연구단장을 공개 모집하고 7월중에는 본격적인 연구가 착수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 최명범 사무관(choi0606@momaf.go.kr), 02-3148-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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