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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주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나온다 |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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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4/03/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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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홍보가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의 증폭과 관련, 국민 각계각층이 국토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철학을 정립·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체계적인 국토교육·홍보를 위한 「우리국토 바로알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가 추진코자 하는「우리국토 바로알기」사업은 청소년, 네티즌, 일반국민 등 대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국토교재」의 개발·보급
국토의 현황 및 여건, 국토의 가치와 철학, 국토의 미래상,
지역·도시, 교통·SOC, 물문제 등 국토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과 관련된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국토교재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는 국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지리교육학회에 지난 24일 「국토교재」개발을
의뢰하였으며, 금년 9월경에는 개발이 완료되어 첫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국토교재」가 개발되면
제8차 교육과정 개편시 이를 반영토록 하고 교육부 검인정교과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국토바로알기 시범학교」지정·운영
건교부는
초·중·고교생에게 올바른 국토인식과 국토사랑을 심어주기 위하여 「국토바로알기 시범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시·도당 1∼2개교 정도가 지정될 계획이며 시범학교에서는 「국토교재」를 활용한 연구·토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현장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color=#f16522>▲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국토경시대회」개최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우리 국토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님·초등학생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국토경시대회」를 매년
8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 네티즌·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국토강좌」개설
지난해 9월 개통되어 현재 국토관련 정보·자료 전문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토포털사이트( href="http://www.land.go.kr"> color=#0000ff>www.land.go.kr)」에 「사이버 국토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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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 '사이버 국토강좌' 텍스트를 통한 기본강의, 실시간 Q&A 및 관련사이트 링크 등을 통해
네티즌과 사이버공간의 특성에 맞는 국토교육을 구현하게 된다.
건교부는 앞으로「우리국토 바로알기」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행상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고, CD제작, 게임개발 등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국토정책과 김배성 전화번호
02-2110-8140~1, genupupil@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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