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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건설 수주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
등록 2004/04/01 (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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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해외건설 수주에 '파란불'이 켜졌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총 28건 15억7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억3800만불)에 비해 247%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해외건설 수주 호조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의 50%이상을 차지
하는 중동지역에서

발전소, 가스전 등 플랜트 수주가 증가했고, 지난해 SARS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아시아지역도 인도·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수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금년 1/4분기의 해외건설 수주 상승세는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2/4분기이후
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우리의 주요 수주시장인 중동지역이

이라크 종전후 안보위협 해소와
고유가 지속에 따른 건실한 정부재정을 바탕으로 발주규모(400억불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186억불 규모) 본격화로 수주여건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외환위기, SARS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 건설경기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주택․건축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건설업체들이 해외 건설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교부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주요 해외진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의시담, 최저가 등으로 우리업체의 금년중 계약예정공사(기발주공사)가 53억불에 달해 신규발주공사에 우리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할 수 있는 물량까지 합칠 경우 금년도는 수주목표액인 60억불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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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인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수주여건 개선과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의욕이

수익성있는
해외공사를 다량 수주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건교부장관이 금년 2월 이란,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여 우리업체들에 대한

수주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하반기에 동남아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는 등 건설외교를 강화하고, 수주시장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남미, 아프리카 등 수주는 부진하나 시장 잠재력이 큰 지역은 상반기중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고 정부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타당성

조사, 발주처 주요인사 초청 등 민간의 신시장 개척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금년도 총 10억원, 건당 최고 2억원 지원 예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국 정부가 4월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이라크 재건사업 설명회에 우리 업체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상반기중 해외건설협회에 중소기업수주지원 전담팀을 설치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건교부는 앞으로 해외건설이 지난해 수주 부진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해외진출 건설업계 정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수렴하여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해외건설 협력담당관실 서기관 진현환 2110-8093




정리: 공보관실 이경희(mocttv@moct.go.kr) 02-2110-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