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은 건설교통부, 철도청,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전문가가 참석한 "고속철도 운영실태 점검"

회의(4.4일)를 주재하고 고속철도 운영실태 평가 및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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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건교부는 고속열차(KTX)는 95.6%의 정시운행율과 최고의 안전성을 유지하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도 조속히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열차는 매일 128회씩 운행중이며

개통초기 장애로 인해 일부열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대부분 신속히 조치되어 현재 95.6%의 정시운행율(10분이내 도착)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속철도 승객 또한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연휴기간 동안에는 열차표가 거의 매진되는 등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또한 강장관은 고속철도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인 장애인 시설 확충, 매표시 혼잡,

연계교통수단 미비 등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장치 작동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원인을 분석보완하여 빠른시간내 고속철도 운행을 안정화시켜 정시운행 목표를 3개월내 98% 까지 끌어올리고

일반실 역방향 좌석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운임을 5%할인(6.1일 시행)하고 설문조사 및 전문가 연구 등을 거쳐 그 결과를 향후

차량 추가 도입과 좌석개조 등으로 반영하며 자동발매기 이용저조, 인터넷 일시집중에 따른 장애 등 이용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매표상담 직원(30명)

및 창구 증설, 자동발매기 전담도우미를 추가 배치하기로 하였다.


color=#f16522>또한, 장애인 휠체어 좌석을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의 열차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열차내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구호 체계를 재정비하고 지연시 환불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의 이용불편사항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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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고속철도 개통은 일부 기존선을

사용(약66%)함에 따라 부득이 일반열차를 감축하였고 같은 노선에서 일반열차 보다 운송능력이 훨씬 월등한 고속철도 운행으로 보다 많은 국민에게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나 고속철도 미운행지역의 주민과 일반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일반철도 요금

인하, 열차 증설 등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장관은

건교부, 철도청,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인 모두 합심하여 국민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철도 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국민여러분에게도 애정어린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문의, 고속철도과

한동민02-2110-8301 dmhan@moct.go.kr

정리: 공보관실 이경희(mocttv@moct.go.kr) 02-2110-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