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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거주자의 주거만족도는 분당·일산 등 신도시가 51.3%, 일반도시 23.9%로 신도시
거주자의 주거만족도가 기존도시지역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주거지 선택의 주된 변수로는 "직장과의 거리(45.3)"와
주거환경(16.4%)", 교육(8.5%) 순으로 응답였다.
신도시내 직장통근자는 현거주지역내가 50.7%로 99년 조사시 35.6% 보다 15%가량 높아져 자족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수도권 가구중 61.7%가 이사 의사가 있는 잠재층이고, 이사가고 싶은 곳으로는 신도시 55.1%, 서울 26.9% 등이다.
이는 건설교통부가 신도시개발정책의 방향설정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월6일부터 2월21일까지 리서치월드에
의뢰하여 수도권내 신도시 거주자 1000명과 수도권의 기타지역 거주자 1000명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align=center vspace=10 border=0> 설문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보면, 현 거주지로 이사 온(계속 거주포함) 이유는
"직장과의 거리" 45.3%, "주거환경" 24.8%로 직장과 주거환경이 주거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99년 조사결과에서는
"주택가격 적당", "직장과의 거리"가 중요한 요인이었으나 주거환경이 주거지선택의 주요한 요인으로 등장하였다.
신도시거주자에게 이전 거주지와 비교한 신도시의 편리성을 물은결과는 "주거환경 쾌적" 48.9%, "교통편리" 21.8%였고,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소유형태는 "자가" 68.0%, "전세" 25.8%이고 신도시는 "자가" 71.5%로 일반지역보다 자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거주하는 주택의 면적은 일반지역은 20∼29평이 39.6%, 신도시는 30∼39평이 33.6%를 차지하였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주의 직장은
"현 거주지역내"가 58.4%, "타지역"이 34.6%로, 주거이동 중요한 요인인 직장과의 거리 등 직·주 근접의 특성을 보였고 신도시 거주자의
현 거주지역내(모도시 포함) 직장통근자는 50.7%로 '99년 조사시 35.6% 보다 15% 가량 높아져 신도시의 자족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거지의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결과 종합만족도는 신도시(51.3%)가 일반지역(23.9%)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신도시에서 "경제활동 기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거지의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결과 비교표 참조"
분당, 일산, 평촌 등 5개 신도시의 종합만족도 비교(리커트
5점척도)에서 평균 3.551이며, 분당이 가장 높게 났고 금년조사에서는 분당(3.773), 평촌(3.607), 일산(3.512),
산본(3.473), 중동(3.193)순이었고, '99년에는 분당(3.82), 평촌(3.81), 산본(3.74), 일산(3.62),
중동(3.23)순 이었다.
주거이동계획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에서는 수도권 가구의 향후 이사수요 잠재층은 61.7%이며 이전사유로 "삶의 질"(27.7%)과
"직장(22.8%)"순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주거이전 대상지는 "수도권의 기존 신도시" 34.4% "신규 수도권 신도시" 20.7%, "서울
및 기타지역" 16.9%로 신도시로의 이주의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거주지 이동시 희망하는 주택유형은 아파트가 70.1%로 압도적이며, 단독주택은 22.0%, 오피스텔 1.6%이고, 희망하는
주택소유형태는 "자가"가 90.0%로 높으며, 전세(8.1%), 임대(1.5%)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주택면적은 "30∼39평"이
45.5%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20∼29평(23.0%)", "40∼49평(20.6%)의 순이었다.
추가 신도시의 적정위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서울도심으로부터 소요시간을 볼때, "30분∼1시간 미만"이 62.0%로 가장 높고,
"1시간∼1시간30미만이 14.4%로 응답하였다. 신도시로의 이사의향은 긍정대답이 55.3%로 나타났고, 응답자의 특성을 볼 때 직장,
학교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도시로 이사하려는 이유는 "자연환경 양호"가 18.8%로 가장 높고, "재산가치 상승(17.6%)", "주택가격 적정(14.0%)",
"교육환경 양호(13.9%) 등 다양한 이유가 나타났고, 신도시가 갖추어야 할 주요기능으로는 "공원·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 31.9%,
"우수한 공공·사설교육환경" 18.1%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문의 신도시기획과 김동호 ☏02-2110-8420 href="mailto:DoHo@moct.go.kr">DoHo@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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