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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건설교통부는 13일 개발도상국과 항공교통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 등 9개국의 항공전자 통신분야
연수생 9명을 초청해 항공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기술교육은 오는 15일부터 5월5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항행안전시설의 일종인 전방향표지시설에 대한 것이다.
이 과정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자금을 지원받아 충북 청원군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실시하게 되며,
전방향표지시설(VOR)에 대한 원리 및 유지보수 방법 등에 대한 것을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하여 연수생들에게 전수시키게 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우리 나라의 항행안전시설 관련정책을 소개받고 이에 대한 정보교환 및 토론도 하게 되며,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항공시설을 견학하고 경주관광과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도 돌아봄으로써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항공안전본부는 이 연수사업을 2001년부터 추진하여 작년말까지 연 42개국에서 72명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는데, 이를 통하여 세계 각국과의 민항공분야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함으로써 2004년 ICAO 총회에서 우리 나라가
이사국에 다시 선출되도록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lor=#00a650>* 약어 - VOR : VHF
Omni-directional Range - ICAO :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문의 :
항공안전본부 항행시설과 신홍수 사무관 02-2669-6417 href="mailto:shinflood@moct.go.kr">shinflood@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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