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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정부가 1997년 이후 4차선 이상 국도에 지속적으로 설치해온 중앙분리대가 중앙선침범 등 대형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7년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996년도에는 중앙선 침범과 관련한 교통사고 건수가 2만2488건이었으나,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분리대를 설치한 결과 '02년에는
14,447건으로 약 36%가 감소하였다.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96년의
2,387명에서 2002년에는 약 62%가 감소한 918명으로 줄어들었다.
중앙선 침범사고는 많은
경우 중앙선을 침범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맞은편 차로의 차량에까지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앙분리대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총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145km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로써 중앙분리대 설치연장이 전국의 4차선이상 기존 국도연장 3,108km의 약 83%인 2,578km(평면교차로 등
중앙분리대 설치불가 구간 포함)로 늘어나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나머지 기존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08년까지는 4차선이상 국도 전체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문의 : 도로관리과 토목사무관 구헌상 (2110-8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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