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arge, left %]건설교통부는 4. 22. 국토연구원에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연구단(단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전원이 참석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05-'20) 수립지침"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금번 수정계획의 2대 기조를 大통합과 大약동을 유도하는 국토혁신, 환경과 삶의 질을 우선하는 선진형 국토관리로 설정하였다.



금번에 수립되는 수정계획은 국토 혁신을 위해 신행정수도 건설, 자립형 지방화 등을 통한 국토구조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선진형 국토관리를 위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국토, 주5일 근무시대,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 구축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재덕 건교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토정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국토혁신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제시" 필요성을 강조하고 연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한편,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신국토구상('04.1.29)의 수립경위와 향후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였다.



건교부와 연구단은 계획수립 과정에 각계각층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국토발전 캐치프레이즈 및 비전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국토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획수립과정에서 주기적인 토론회 등을 실시하고, 학계, 경제계, 문화계, 예술계 등 각계 원로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04년 8월까지 수정계획 시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정책과 김용범(zzangyb@moct.go.kr , 02)2110-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