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건설교통부는 5.17(월) ~ 18(화) 양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항공운송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및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국제항공협력세미나(Conference on International Air Transport Cooperation)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에는 항공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정부관계자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사, 항공기 제작사, 관련 학계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인 바,
중국·일본· 몽골·마카오 등의 동북아국가뿐만 아니라 동남아 주요국, 프랑스, 영국 등의 구주국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파라과이, 베네주엘라 등 미주국가의 장관급 2인, 차관급 5~6인을 포함 약 200명 정도의 정부관계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여, 국제항공운송 동향, 동북아 항공자유화, 항공안전 및 보안,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 대하여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에서는 금번 세미나의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항공위상 및 항공분야 외교역량을 한층 제고하여 금년 9월말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재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고) 2001년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처음 피선된 바 있음
이사국 33개국 (총 188개 회원국)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
아울러 금번 세미나는 항공자유화 및 규제완화 등의 국제적인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 및 보안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우리나라를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구축하는 데 있어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국제항공과 이상훈 02-504-987 shlee33@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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