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건설기능 향상과 건설기능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12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5.14 충북 음성군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로, 댐, 주택 등 건설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140만 건설기능인들중 선발된 우수 건설기능인들의 기량과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고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종목에 총 258명(외국인 산업연수생 7명포함)이 참가하고 이중 60세이상 고령자가 4명(지난해 2명) 출전하였으며, 삼성물산(주) 소속의 이양석(만64세)씨가 최고령, 삼일측량토목설계공사의 김한영(만19세)씨가 최연소 참가자이다.



이 대회는 종목별로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 등 총78명의 입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자격증, 상금 및 국내외 산업연수 등 특전이 부여되고, 특히 1위 입상자는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건설분야 기능기술의 발전 개기를 제공함으로서 건설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젊은 건설기능인의 건설현장 유입과 부족한 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인력관리대책을 올해 9월까지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이 대책에는 교육훈련 시설 확충과 내실화, 직업전망 및 인력관리체계 개선 방안과 함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건설교통부 소속기관 관할 공사현장에 대하여 일요휴무제를 7월부터 시범실시하고, 도급 및 하도급 계약시에 고용보험 등 4대보험의 소요비용 등을 공사원가에 명확히 반영토록 하여 일용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등의 제도개선이 포함된다.



문의) 건설경제담당관실 김태복 02-2110-8201, ktbk@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