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건설교통부는 15일 나눔과 순환의 재사용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 손 숙, 윤팔병)와 뷰티풀 파트너가 되어 헌물건의 기증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재사용과 나눔의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행사를 위해 건설교통부 강동석 장관을 비롯해 직원들은 개인용 컴퓨터와 의류, 잡화 등 3,0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였을 뿐만아니라, 강장관과 직원들이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그물코점 (안양7동 소재)에서 일일 명예점원으로 참석하여 판매활동을 벌인다.



건설교통부 여직원 모임인 다솜회 손옥남 회장은 평소에 쓰지는 않았지만 아까워 장록속에 채워 놓았던 물건을 좋은일에 쓰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여직원회가 앞장서서 물품을 수집하였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우리가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우리주변에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서로를 아끼고 나누며 항상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상임이사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얼굴이 아니라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는 것을 건설교통부 직원들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건설교통부 직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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