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left vspace=10 border=0>신행정수도건설의 핵심 추진기구인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가 21일 공식 발족한다.
신행정수도건설 추진단 관계자는 17일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의 민간위원 선임이 끝남에 따라 오는 21일 대통령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는 신행정수도 이전을 총괄하는 기구로 국무위원 13명과 민간위원
17명으로 구성된다.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게 될 민간위원으로는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추진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전체회의를 갖고 복수의 예비후보지 심의 및 발표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중에는 건설기본계획 및 주요국가기관
이전계획을 확정한다.
한편 신행정수도건설 추진단은 이번주 내에 복수의 예비후보지에 대한 세부평가항목 가중치를 발표한다.
세부평가항목은 △경제 및 산업파급효과 △인구분산효과 △수도권 연담화 방지효과 △주변도시와의
기능분담효과 △국민통합효과 △도로 접근성 △철도 접근성 △공항 접근성 △지형의 안전성 △경관 △배산임수 △자연환경의 양호성 △도시유지관리의
효율성 △생태계 보전 △수질영향 △대기질 영향 △토지매입비용 △기개발지 △광역기반시설 건설비용 △사업추진의 용이성 등 20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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