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진을 보였던 해외건설 수주가 금년들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금년 5월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59건에 31억불로 전년동기 9억불에 비해 3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력시장인 중동지역의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등에서 중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가 이어졌고
01년이후 하향세를 보이던 아시아 지역의 수주가 인도,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전년대비 511%)하였으며 러시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 수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해외건설 수주 상승세는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하반기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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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해외건설협력담당관실 진현환 02-2110-8093 jhh3240@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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