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0개 가량의 공공기관이 옮겨갈 지역은 8월 중에 확정되고, 12월말에는 이들 기관들이 입주할 시도별 혁신도시의 입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노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원단장은 4일 <국정브리핑>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4~5개 정도로 묶이는 공공기관들이 어느 시도로 갈지는 8월중에 확정될 것"이라며 "함께 묶이는 공공기관 집단의 규모는 10여개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