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로 논란을 겪었던 서울외곽순환(일산~퇴계원) 고속도로 사패산 터널 구간이 친환경적인 도로로 태어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사패산 터널 공사와 관련,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 보호와 경관유지 등을 위해 통과구간 4.6km 중 사패산터널 이외의 대규모 절개지(600m)도 복개형 개착식터널로 만들고, 그 위에 성토와 조경해 복원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건설키로 했다.
서울외곽순환(일산∼퇴계원) 고속도로는 오는 2006년 6월 우선 개통되며, 사패산 터널 구간은 2년여의 공사중단에 따른 공사지연으로 2008년 6월 개통된다.
따라서 이 구간은 기존 국도 39호선을 이용하게 된다.
서울외곽순환(일산∼퇴계원)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경기북부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더불어
년간 약 2,6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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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 사패산 터널은 지난해 12. 24 공사가 재개되어 04. 5월부터 본격적인 터널굴착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불교계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건교부는 "공기단축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교부·한국도로공사·시공사·전문가가 참여하는 T/F 팀을 구성하여 사업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민자도로사업팀 인기환 전 화 번 호 02-2110-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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