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left vspace=10 border=0>건설교통부는 5월중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후보지 중 서울 양천구와 대전 동구에 대한 '신고지역 지정여부' 심의 결과, 최근 이 지역 주택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주택건설경기가 퇴조하는 조짐이 있어 지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양천구의 경우 신고지역 지정기준 중 연간요건(연간 12.5% 상승)에 해당돼 후보지가 됐으나, 최근 주택가격이 안정세에 있고 미분양 물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전 동구도 월간(1.7%) 및 3개월(3.4%) 요건에 해당됐으나, 미분양주택 증가 및 신규아파트 분양률 저하 등으로 최근 주택건설경기가 퇴조하고 있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전국적인 집값상승을 선도하는 곳이 아닌 점이 고려됐다.
한편 지자체에서 해제를 요청한 강동구와 송파구 풍납동에 대해서는 심의결과 해제를 유보하고, 주택가격동향 및 거래동향 등을 지속 관찰키로 했다.
문의,주택정책과 이명섭(hy9447@moct.go.kr) 02-2110-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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