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협회(회장 손학래)는 04. 7. 7(수) 제13회 도로의 날을 맞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재덕 건설교통부차관과 도로건설관계자, 도로분야 연구자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학술세미나, 사진 및 기술 전시회등을 가졌다.
도로의 날은 도로가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도로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70.7.7)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도로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단체·개인 50명에게 훈장 3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8명, 건설교통부장관표창 28명, 한국도로교통협회장상 13명을 수여하였다.
오후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용재 중앙대교수의 사회로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서의 도로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그 외에 기술 세미나에서도 돌발상황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영향 예측 시스템 개발 등 9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날 건교부차관은 치사에서 도로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로인들의 그간의 노력에 대해 치하를 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빠른 인간중심의 도로건설을 위하여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도로정책과 박대순 02-2110-8221 dwchang@moc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