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건설교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택시운전자,

건설기능인력 등 건설교통 관련 현업종사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500∼1,000명 규모의 ｢건설교통정책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니터 요원들의 주요 업무는

1. 건설교통 정책·계획 등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 건의 또는 아이디어 제안과
   
   
2. 건교부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설문조사 또는 현지조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3. 모니터 요원이 제출한 건의·제안 내용은 민·관 합동의 ｢제도개선협의회｣에 상정하여 건교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
   
   
4. 민원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 사항은 건의자나 제안자에게도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5. 모니터 실적이 뛰어난 우수 모니터요원에 대해서는 건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니터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6. 모니터 요원에게는 모니터 요원증을 발급하여 현지조사 시 이를 제시하여 조사에 협조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은 7.12일부터 7.31까지 5개 활동분야 별로 인터넷으로 신청 받거나 건설·교통 관련 업체·단체·기관 등의 추천으로 모집하게

된다.

활동분야 : 국토·토지/주택·도시/교통·물류/건설산업·기술/ SOC건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응모하거나 소속업체·단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응모방법 : 홈페이지(
href="http://www.moct.go.kr">www.moct.go.kr) > 참여마당 > 건설교통정책 모니터단>

모니터 요원 공모

건교부 관계자는 민생과 직결된 정책이 많은 건설교통부가 현장 중심의 상시 정책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서

정책 Feed-back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