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상가 등을 짓는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넘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천백6십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2백8십만㎡보다 5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99~03년까지 최근 5년 6월 평균에 비해 2.3%,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7% 줄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3.4% 늘어났고, 용도별로는 99~03년까지의 6월 평균에 비해 주거용 11.5%, 상업용 4.3%, 공업용이 2.7% 줄었고, 문교·사회용 26.4%, 기타 용도가 99.1%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주거용 63.1%, 상업용 59.5%, 공업용 29.2%, 문교·사회용 28.0%, 기타 용도가 22.3% 줄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주거용 7.8%, 공업용 19.5%, 문교·사회용 24.7%, 기타 용도가 31.9% 늘어 났으며 상업용은 18.3% 줄었다.
금년 6월 건축허가 면적이 전년 6월에 비해 감소폭이 큰 이유는 국토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강화로 지난해 6월에 건축허가 면적이 급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02.6 : 10,259천㎡ 03.6 : 26,283천㎡ 04.6 : 11,647천㎡)
건교부는 건축 착공면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5% 줄었다고 밝혔다.
문의, 건축과 홍순연 02-2110-8172 constar@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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