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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라선(신리~동순천) 직선화 사업 준공 개통
기관
등록 2004/08/30 (월)
내용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순천간 열차운행시간이 35분 단축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선 직선화 사업이 금번 8월 완료되어 노선이 14.1㎞ 단축되어 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사업은 전라선 전구간 익산-여수간 199.1km 중 급곡선과 급기울기로 인해 열차 운행에 애로가 많았던 신리-동순천 구간으로,



동 사업 완료로 전라선 수송거리는 총 14.1km가 줄어, 열차 운행시간이 35분이 단축되고, 열차운행횟수도 1일 편도 28회에서 53회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여객수송 및 광양항, 여천공단의 화물수송의 원활화와 지역개발촉진 효과가 기대되며,



또한,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철도건널목 48곳도 입체화됨으로써 건널목사고의 위험도 근원적으로 해소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건설교통부는 8월 30일 오후 2시 남원역 광장에서 전라선 신리-동순천간 122.6km의 직선화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전라선 익산-순천간 복선전철화 사업 역시 2010년 이내 완공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전라선 전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 전라선도 고속열차를 투입할 수 있게 되어,



용산에서 순천까지 현재 새마을호 기준 4시간 27분에서 고속열차로 3시간 3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장항-군산간 연결사업까지 `06년까지 완료되면, 전라선과 장항선이 연결됨으로써,



경부선 수송애로구간인 천안-대전을 우회하는 전라선-장항선-경부선 우회 수송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일반철도과 최성규 02-2110-8359 seongkyu@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