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004.9.1, 오전 타이페이에서 한/대만간 민간항공협정이 주타이페이한국대표(황용식)와 주한타이페이대표(이재방)간에 서명되었다고 밝혔다.



동 협정의 서명으로 한/대만간에 양측 민간항공기가 정기노선을 정하여 운항할 수 있게 되었으며, '92년 단항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영공통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에 서명되는 협정에 따르면 양측 항공사들은 여객편으로 서울/타이페이 주18회(4,500석 이내), 기타노선은 자유화되어 수요에 따라 항공사가 운항할 수 있게 되는 반면, 화물편은 한/대만 주2회를 각각 운항토록 하되, 운항개시 시기는별도 협의하여 정하기로 하였다.



문의, 국제항공과 이상훈 02-504-9187 shlee33@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