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대한항공이 부산/푸켓 노선을 주2회(수, 일) 신규취항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지역과 푸켓지역간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태국측도 오는 9월 25일부터 푸켓/인천간 오리엔트타이 항공이 주1회(현 주3회→ 주4회), 푸켓항공이 주2회(현 주2회→ 주4회) 각각 운항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그동안 푸켓은 신혼여행을 비롯하여 단체는 물론 개별여행객으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이며 꾸준히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항공사들이 잇따라 증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7월 4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푸켓 취항에 이은 대한항공과 태국의 2개 항공사가 푸켓노선에 증편운항하게 되어 푸켓노선 운항횟수는 총 주9회에서 총 주14회로 늘어나게 된다.



푸켓노선 운항현황(‘04.9.9현재․주9회) 인천/푸켓 : 대한항공 주2회, 아시아나항공 주2회, 오리엔트타이항공 주3회, 푸켓항공 주2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