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국도변 야생동물 생태통로 250곳이 새로 설치되거나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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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기존에 설치된 214곳의 생태통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2006년부터는 신규로 36곳의
생태통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연구소가 지난 2003년8월~2004년7월까지 1년동안 전국의 국도변 야생동물 생태이동통로 835개소 1,244㎞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국도 주변 생태이동통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기 설치된 생태이동통로도 야생동물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습지 또는 초지를 조성하거나 은신처를 제공하는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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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 설치장소는 10개소(여원재, 덕산재, 이화령, 화방재, 싸리재,
피재, 백복령, 삽답령, 진고개, 진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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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 장기적으로는 현재 환경부가 추진중인 국토생태네트워크지도가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전국규모의 생태통로정비계획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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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10 border=0>생태통로 정비라 함은 동물의 도로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Eco-Bridge등 도로상에 나타나는
대형구조물설치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 구조물(암거, 흄관 등)이 생태이동통로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도로횡단방지용 유도휀스
설치 및 생태연결용 통로 보완 등 도로주변시설을 개량하는 것이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생태계가 단절된 10곳에 생태통로를 설치했다.
href="http://www.moct.go.kr/InfoPlace/NewsCenter/data/20040914140459_생태통로%20정비%20보도자료(040913).hwp"> color="blue">생태통로 정비 보도자료(04091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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