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1일 현대자동차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싼타페(디젤) 20만4490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제작사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엔진룸에 있는 퓨전박스의 디젤 보조히터 연결 단자부 전선의 접속불량으로 장기간 사용시 단자부가 변형되는 결함이다.
리콜대상은 2000년 11월1일부터 2004년 1월18일까지 제작 판매된 20만4490대로, 시정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년 6개월간이다.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해 준다.(080-600-6000)
문의,자동차관리과 권인식02-2110-8189 kwonik@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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